[해외 스포츠] 황제 우즈, 황태자 엘스를 제치다 外 2건

입력 2006.02.06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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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제 우즈가 황태자 엘스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4라운드까지 19언더파 동률로 연장에 들어선 우즈와 엘스.

엘스는 과감한 샷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공이 물웅덩이에 빠지며 자멸했습니다.
반면, 우즈는 침착하게 파로 마감해 연장 첫 홀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즈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세번째 출전 만에 우승컵을 안아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정규리그 연승행진이 14승에서 멈췄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레스와 로드리게스에게 연속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라르손이 반박자 빠른 슛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펼쳤지만, 토레스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3대 1로 패했습니다.
바르셀로나로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과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에투와 호나우디뉴의 환상콤비가 아쉬웠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스노보드대회.

다양한 포즈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묘기가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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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황제 우즈, 황태자 엘스를 제치다 外 2건
    • 입력 2006-02-06 21:52: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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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제 우즈가 황태자 엘스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4라운드까지 19언더파 동률로 연장에 들어선 우즈와 엘스. 엘스는 과감한 샷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공이 물웅덩이에 빠지며 자멸했습니다. 반면, 우즈는 침착하게 파로 마감해 연장 첫 홀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우즈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세번째 출전 만에 우승컵을 안아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정규리그 연승행진이 14승에서 멈췄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레스와 로드리게스에게 연속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라르손이 반박자 빠른 슛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펼쳤지만, 토레스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3대 1로 패했습니다. 바르셀로나로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과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에투와 호나우디뉴의 환상콤비가 아쉬웠습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스노보드대회. 다양한 포즈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묘기가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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