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소나기 3점슛, SK 공동 5위 도약
입력 2006.02.07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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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SK가 소나기 3점슛을 터트린 ‘람보슈터’ 문경은을 앞세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모비스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확하게 스크린 뒤로 돌아나오며 던지는 문경은 특유의 3점슛.
45도 각도와 정면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문경은이 3점포를 터트립니다.
이미 통산 3점슛 1300개를 넘어서 3점슛 한 개, 한 개가 새로운 역사인 문경은이 훨훨 날았습니다.
79대79 상황이던 4쿼터 5분, 돌고래 처럼 솟아올라 던진 문경은의 3점포는 승부의 물꼬를 SK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인터뷰> 문경은[서울 SK / 3점슛 6개 포함 20득점] : “SK로 와서 팬 여러분 있어서 잘된다”
SK는 문경은의 활약에 종료 직전 버로와 임재현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재현은 종료 3초전 93대92, 한 점 차 뒤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최근 2천 여명 이상 관중증가로 이른바 문경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윌리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 입니다.
서울 SK가 소나기 3점슛을 터트린 ‘람보슈터’ 문경은을 앞세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모비스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확하게 스크린 뒤로 돌아나오며 던지는 문경은 특유의 3점슛.
45도 각도와 정면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문경은이 3점포를 터트립니다.
이미 통산 3점슛 1300개를 넘어서 3점슛 한 개, 한 개가 새로운 역사인 문경은이 훨훨 날았습니다.
79대79 상황이던 4쿼터 5분, 돌고래 처럼 솟아올라 던진 문경은의 3점포는 승부의 물꼬를 SK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인터뷰> 문경은[서울 SK / 3점슛 6개 포함 20득점] : “SK로 와서 팬 여러분 있어서 잘된다”
SK는 문경은의 활약에 종료 직전 버로와 임재현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재현은 종료 3초전 93대92, 한 점 차 뒤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최근 2천 여명 이상 관중증가로 이른바 문경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윌리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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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은 소나기 3점슛, SK 공동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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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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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소나기 3점슛을 터트린 ‘람보슈터’ 문경은을 앞세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모비스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확하게 스크린 뒤로 돌아나오며 던지는 문경은 특유의 3점슛.
45도 각도와 정면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문경은이 3점포를 터트립니다.
이미 통산 3점슛 1300개를 넘어서 3점슛 한 개, 한 개가 새로운 역사인 문경은이 훨훨 날았습니다.
79대79 상황이던 4쿼터 5분, 돌고래 처럼 솟아올라 던진 문경은의 3점포는 승부의 물꼬를 SK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인터뷰> 문경은[서울 SK / 3점슛 6개 포함 20득점] : “SK로 와서 팬 여러분 있어서 잘된다”
SK는 문경은의 활약에 종료 직전 버로와 임재현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재현은 종료 3초전 93대92, 한 점 차 뒤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최근 2천 여명 이상 관중증가로 이른바 문경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윌리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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