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25살 올해 최고 투수된다”

입력 2006.02.07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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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에이스 배영수의 등번호 25번에는 자신만의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배영수는 25살인 올해 한국 최고 투수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괌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배영수[삼성 라이온스] : “힘들어 죽겠어요.몸도마음도…”

배영수가 이렇게 열심히 땀흘리는 이유는 올시즌이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등번호와 같은 25살까지 최고 투수가 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라이온스 투수] : “삼성 입단했을때 25살까지 최고 투수가 되자고 다짐하며 25번을 달았다”

배영수는 괌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구질인 싱커를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배영수를 최고 투수로 키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보다 혹독하게 조련하고 있습니다.

<녹취> 선동열 감독[삼성 라이온스] : “(화내며)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잖아.다리를 그렇게 뻗으면 공에 힘이 실리냐?”

배영수는 악연의 상대였던 롯데 호세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라이온스 투수] : “호세와 개막전에서 붙으면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25살인 올해 최고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하며,배영수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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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수, “25살 올해 최고 투수된다”
    • 입력 2006-02-07 21:48: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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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에이스 배영수의 등번호 25번에는 자신만의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배영수는 25살인 올해 한국 최고 투수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괌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배영수[삼성 라이온스] : “힘들어 죽겠어요.몸도마음도…” 배영수가 이렇게 열심히 땀흘리는 이유는 올시즌이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등번호와 같은 25살까지 최고 투수가 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라이온스 투수] : “삼성 입단했을때 25살까지 최고 투수가 되자고 다짐하며 25번을 달았다” 배영수는 괌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구질인 싱커를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배영수를 최고 투수로 키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보다 혹독하게 조련하고 있습니다. <녹취> 선동열 감독[삼성 라이온스] : “(화내며)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잖아.다리를 그렇게 뻗으면 공에 힘이 실리냐?” 배영수는 악연의 상대였던 롯데 호세와의 대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라이온스 투수] : “호세와 개막전에서 붙으면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25살인 올해 최고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하며,배영수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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