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코트디부아르,이집트 결승 격돌 外 2건

입력 2006.02.08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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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가 아프리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의 돌풍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아프리카의 신흥강호로 떠오른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분에 터진 특급 공격수 드로그바의 골로 나이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결승 상대는 개최국 이집트로 결정됐습니다.
세네갈의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은 이집트.

니앙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자키의 벼락같은 헤딩슛으로 결승티켓을 거머쥐며 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독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 져 탈락한 뒤 폭력을 휘두른 터키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피파는 터키에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 등 공식 A매치 6경기 무관중 중립경기와, 1억 4천여만원의 벌금을 결정했습니다.
주동자중 한명으로 지목된 스위스의 미드필더 후겔도 6경기 출장 정지를 당해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86층, 157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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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코트디부아르,이집트 결승 격돌 外 2건
    • 입력 2006-02-08 21:53:2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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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가 아프리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트디부아르의 돌풍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아프리카의 신흥강호로 떠오른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분에 터진 특급 공격수 드로그바의 골로 나이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결승 상대는 개최국 이집트로 결정됐습니다. 세네갈의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은 이집트. 니앙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자키의 벼락같은 헤딩슛으로 결승티켓을 거머쥐며 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독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 져 탈락한 뒤 폭력을 휘두른 터키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피파는 터키에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 등 공식 A매치 6경기 무관중 중립경기와, 1억 4천여만원의 벌금을 결정했습니다. 주동자중 한명으로 지목된 스위스의 미드필더 후겔도 6경기 출장 정지를 당해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86층, 157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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