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야수 ‘시오타니’ …첫 국내무대 도전
입력 2006.02.09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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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인 야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다짐하는 SK의 시오타니를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국야구에서 성공했던 외국인들은 대부분 힘에서 앞선 홈런 타자들이었습니다.
올시즌엔 파워가 아닌 정교함으로 최고 외국인에 도전하는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일본인 사상 첫 야수인 SK의 시오타니.
지난해까지 오릭스에서 활약했던 시오타니는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 감각을 바탕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시오타니[SK 와이번스 내야수] : “나는 퇴물이아닌 전성기에 한국에 왔다.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시오타니는 일본팬들이 훈련장까지 찾아올 정도로, 일본에서 지명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시오타니는 내야수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시오타니의 기량에 만족한다며, 주전 3루수로 기용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시오타니.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제 2의 야구 인생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사이판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일본인 야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다짐하는 SK의 시오타니를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국야구에서 성공했던 외국인들은 대부분 힘에서 앞선 홈런 타자들이었습니다.
올시즌엔 파워가 아닌 정교함으로 최고 외국인에 도전하는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일본인 사상 첫 야수인 SK의 시오타니.
지난해까지 오릭스에서 활약했던 시오타니는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 감각을 바탕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시오타니[SK 와이번스 내야수] : “나는 퇴물이아닌 전성기에 한국에 왔다.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시오타니는 일본팬들이 훈련장까지 찾아올 정도로, 일본에서 지명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시오타니는 내야수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시오타니의 기량에 만족한다며, 주전 3루수로 기용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시오타니.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제 2의 야구 인생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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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야수 ‘시오타니’ …첫 국내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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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09 21:46: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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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야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다짐하는 SK의 시오타니를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국야구에서 성공했던 외국인들은 대부분 힘에서 앞선 홈런 타자들이었습니다.
올시즌엔 파워가 아닌 정교함으로 최고 외국인에 도전하는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일본인 사상 첫 야수인 SK의 시오타니.
지난해까지 오릭스에서 활약했던 시오타니는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 감각을 바탕으로, 한국 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시오타니[SK 와이번스 내야수] : “나는 퇴물이아닌 전성기에 한국에 왔다.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시오타니는 일본팬들이 훈련장까지 찾아올 정도로, 일본에서 지명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시오타니는 내야수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시오타니의 기량에 만족한다며, 주전 3루수로 기용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시오타니.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제 2의 야구 인생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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