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월드컵 해는 다르다

입력 2006.02.11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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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축구가 열리는 해를 유독 반기는 프로야구단이 있습니다.
월드컵의 해엔 어김없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LG의 하와이캠프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을 수놓은 붉은 악마의 물결처럼, 월드컵의 해가 되면 LG는 신바람 야구로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월드컵의 해, 우승 2번과 준우승 2번의 성적표를 받은 LG는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 4년 주기로 찾아오는 우승의 기운을 업고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용택: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월드컵이 열리면 LG가 잘 된다고요.”

타선의 선봉에 설 이병규와 박용택의 좌타라인은 벌써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기아에서 이적한 마해영이 일찌감치 4번타자로 낙점돼, 오른손 거포가 부족했던 LG 타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마해영의 가세로 지그재그 타선의 클린업트리오가 가능해진 점도 LG의 강점입니다.

4년마다 다가오는 행운의 여신을 등에 업고 LG는 막강 타선을 앞세워 다시 한번 신바람 야구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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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월드컵 해는 다르다
    • 입력 2006-02-11 21:27: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축구가 열리는 해를 유독 반기는 프로야구단이 있습니다. 월드컵의 해엔 어김없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LG의 하와이캠프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드컵을 수놓은 붉은 악마의 물결처럼, 월드컵의 해가 되면 LG는 신바람 야구로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월드컵의 해, 우승 2번과 준우승 2번의 성적표를 받은 LG는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 4년 주기로 찾아오는 우승의 기운을 업고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용택: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월드컵이 열리면 LG가 잘 된다고요.” 타선의 선봉에 설 이병규와 박용택의 좌타라인은 벌써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기아에서 이적한 마해영이 일찌감치 4번타자로 낙점돼, 오른손 거포가 부족했던 LG 타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마해영의 가세로 지그재그 타선의 클린업트리오가 가능해진 점도 LG의 강점입니다. 4년마다 다가오는 행운의 여신을 등에 업고 LG는 막강 타선을 앞세워 다시 한번 신바람 야구 부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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