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올해는 우승이다”

입력 2006.02.12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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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삼성에게 정상을 내줬던 두산이 올해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일본 스쿠미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을 김봉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타격훈련이 시작되는 스쿠미 캠프의 오후, 이곳 저곳에서 홈런 공습 경보가 울려퍼집니다.

홈런포가 자욱한 가운데 김경문감독은 선수들을 더욱 독려하고 나섭니다.

<인터뷰> 김경문 감독[두산 베어스] : “남은 목표는 우승밖에 없다”

우승을 위해 두산이 선택한 카드는 화끈한 공격야구.

발빠른 톱타자 윤승균을 시작으로 홍성흔과 김동주, 문희성이 중심타선을 구축합니다.

거기에 장원진과 안경현 등 건재한 노장들이 뒤를 받치면 막강타선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홍성흔[두산 포수] : “파워풀한 타격으로 삼성을 넘겠다”

2년 연속 삼성의 마운드를 넘지 못해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두산.

두산은 더 강해진 타선으로 올해는 삼성의 지키는 야구를 깨뜨리겠다며 훈련 강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스쿠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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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두산, “올해는 우승이다”
    • 입력 2006-02-12 21:28:3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 삼성에게 정상을 내줬던 두산이 올해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일본 스쿠미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을 김봉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타격훈련이 시작되는 스쿠미 캠프의 오후, 이곳 저곳에서 홈런 공습 경보가 울려퍼집니다. 홈런포가 자욱한 가운데 김경문감독은 선수들을 더욱 독려하고 나섭니다. <인터뷰> 김경문 감독[두산 베어스] : “남은 목표는 우승밖에 없다” 우승을 위해 두산이 선택한 카드는 화끈한 공격야구. 발빠른 톱타자 윤승균을 시작으로 홍성흔과 김동주, 문희성이 중심타선을 구축합니다. 거기에 장원진과 안경현 등 건재한 노장들이 뒤를 받치면 막강타선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홍성흔[두산 포수] : “파워풀한 타격으로 삼성을 넘겠다” 2년 연속 삼성의 마운드를 넘지 못해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두산. 두산은 더 강해진 타선으로 올해는 삼성의 지키는 야구를 깨뜨리겠다며 훈련 강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스쿠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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