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이모저모

입력 2006.02.1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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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의 꽃으로는 피겨스케이팅이 꼽히죠 피겨 강국 러시아 선수들의 예술적인 연기모습등 올림픽 이모저모 이유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의 은반위 커플, 토트미아니나-마리닌조가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10년째 호흡을 맞춰온 토트미아니나와 마리닌 커플은 페어 쇼트 프로그램 1위에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예술성 넘치는 연기로 세계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중국이 따내 이 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냈습니다.

그러나,최초의 북한 올림픽 피겨 커플은 부상때문에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영원한 금메달후보, 캐나다의 위더스푼이 남자 500미터에서 9위에 그쳐,또다시 올림픽 첫 금메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월드컵에서 57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위더스푼은 남자 1000미터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편,남자 5백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조이 칙은 우리돈 2천 5백만원가량인 자신의 포상금 전액을 수단 난민들에게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에서는 러시아 선수들인 이시모라토바와 필레바가 금,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흘째 경기를 마친 동계올림픽은 미국이 금메달 4개로 1위,금메달 3개인 러시아가 2위를 달리고 있고, 독일과 노르웨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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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이모저모
    • 입력 2006-02-14 21:12:0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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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의 꽃으로는 피겨스케이팅이 꼽히죠 피겨 강국 러시아 선수들의 예술적인 연기모습등 올림픽 이모저모 이유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의 은반위 커플, 토트미아니나-마리닌조가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10년째 호흡을 맞춰온 토트미아니나와 마리닌 커플은 페어 쇼트 프로그램 1위에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예술성 넘치는 연기로 세계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중국이 따내 이 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냈습니다. 그러나,최초의 북한 올림픽 피겨 커플은 부상때문에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영원한 금메달후보, 캐나다의 위더스푼이 남자 500미터에서 9위에 그쳐,또다시 올림픽 첫 금메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월드컵에서 57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위더스푼은 남자 1000미터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편,남자 5백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조이 칙은 우리돈 2천 5백만원가량인 자신의 포상금 전액을 수단 난민들에게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에서는 러시아 선수들인 이시모라토바와 필레바가 금,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흘째 경기를 마친 동계올림픽은 미국이 금메달 4개로 1위,금메달 3개인 러시아가 2위를 달리고 있고, 독일과 노르웨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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