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황우석·윤상림 사건 국조 추진” 外 4건

입력 2006.02.15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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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국민중심당 등 야당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과 법조브로커 윤상립씨 사건이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오늘 사퇴하고 대학교수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홍보수석에는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 11단독 김성대 판사는 졸업하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동문회비를 걷는 것은 강제 징수와 다르지 않다며 경기대 총동문회는 1명당 2만~3만 원씩 경기대 재학생 24살 이 모 씨 등 소송을 낸 학생 17명에게 2만~3만원씩 모두 39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자신의 명의가 도용됐다는 신고가 오늘 하루 9천건에 이르는 등 오늘까지 모두 만 3천 5백여 건으로 집계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춘천호에 침몰된 골재 채취선 인양을 위해 군 공병대가 얼음을 폭파하고 물길은 텄지만 인양 작업에는 실패해 내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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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황우석·윤상림 사건 국조 추진” 外 4건
    • 입력 2006-02-15 21:38: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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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국민중심당 등 야당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과 법조브로커 윤상립씨 사건이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오늘 사퇴하고 대학교수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홍보수석에는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 11단독 김성대 판사는 졸업하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동문회비를 걷는 것은 강제 징수와 다르지 않다며 경기대 총동문회는 1명당 2만~3만 원씩 경기대 재학생 24살 이 모 씨 등 소송을 낸 학생 17명에게 2만~3만원씩 모두 39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자신의 명의가 도용됐다는 신고가 오늘 하루 9천건에 이르는 등 오늘까지 모두 만 3천 5백여 건으로 집계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춘천호에 침몰된 골재 채취선 인양을 위해 군 공병대가 얼음을 폭파하고 물길은 텄지만 인양 작업에는 실패해 내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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