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의 3대 프로젝트 ‘착착’

입력 2006.02.16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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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정규시즌 MVP을 차지하며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를 보냈던 프로야구 롯데의 손민한이 올 해는 20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WBC 맹활약 등 3가지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꿈의 20승을 향한 손민한의 도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모자랐던 2승을 채우기 위해 노출된 투구폼을 수정하고 다양한 변화구를 좀 더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민한 : "올해 20승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호세의 가세로 중심타선이 강화된 점은 호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라며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손민한은 '지금부터 진정한 승부'라는 글귀를 침대 머리맡에 붙여놓고 자신에게 강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20승은 물론, 그토록 바라던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손민한 :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잘던지고 싶습니다, 그럴 자신도 있고.."

손민한은 WBC에서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정규시즌, 그리고 한국시리즈의 영웅.

200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려는 손민한의 3대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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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한의 3대 프로젝트 ‘착착’
    • 입력 2006-02-16 21:50:0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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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정규시즌 MVP을 차지하며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를 보냈던 프로야구 롯데의 손민한이 올 해는 20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WBC 맹활약 등 3가지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꿈의 20승을 향한 손민한의 도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모자랐던 2승을 채우기 위해 노출된 투구폼을 수정하고 다양한 변화구를 좀 더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민한 : "올해 20승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호세의 가세로 중심타선이 강화된 점은 호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라며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손민한은 '지금부터 진정한 승부'라는 글귀를 침대 머리맡에 붙여놓고 자신에게 강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20승은 물론, 그토록 바라던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손민한 :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잘던지고 싶습니다, 그럴 자신도 있고.." 손민한은 WBC에서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정규시즌, 그리고 한국시리즈의 영웅. 200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려는 손민한의 3대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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