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한화 복귀 급물살

입력 2006.02.17 (22:0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구대성의 친정팀 한화 복귀가 오늘 메츠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대성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접수된 구대성에 대한 신분조회 결과를
한화에 통보했습니다.

메츠는 문서를 통해 '구대성의 양도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가 지난 13일 신분 조회를 요청한데 대한 응답입니다.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귀가 사실상 성사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동안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구대성의 국내 복귀에 큰 걸림돌은 사라졌다는 얘기입니다.

플로리다에서 현대 선수들과 훈련중이던 구대성은 어제 메츠 스프링캠프로 이동했습니다.

협상과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국내 복귀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뉴욕 메츠) : “뛰는거나 던지는 것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거의 70~80% 되어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구대성의 이적발표는 빠르면 다음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대성, 한화 복귀 급물살
    • 입력 2006-02-17 21:49:4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구대성의 친정팀 한화 복귀가 오늘 메츠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대성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접수된 구대성에 대한 신분조회 결과를 한화에 통보했습니다. 메츠는 문서를 통해 '구대성의 양도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가 지난 13일 신분 조회를 요청한데 대한 응답입니다.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귀가 사실상 성사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동안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구대성의 국내 복귀에 큰 걸림돌은 사라졌다는 얘기입니다. 플로리다에서 현대 선수들과 훈련중이던 구대성은 어제 메츠 스프링캠프로 이동했습니다. 협상과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국내 복귀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뉴욕 메츠) : “뛰는거나 던지는 것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거의 70~80% 되어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구대성의 이적발표는 빠르면 다음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