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박지은, LPGA 부활샷 外 2건

입력 2006.02.17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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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투어 개막전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박지은이 모처럼 컴퓨터 퍼팅을 선보이며 첫날 공동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은이 버디 퀸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11번의 버디 찬스에서 6개를 잡아냈습니다.퍼팅에 집중력을 보인 박지은은,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엮어내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미나도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선수 5명이 10위권 안에 들면서 코리언 파티를 예고했습니다.

UEFA컵 32강 1차전.

미들즈브러 하셀바잉크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낚아챕니다.

후반 1분엔 보아탱이 빠른 측면 돌파로 수비를 뚫은 뒤, 파르나비의 추가골을 만들어줍니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종반 류보아에게 한 점을 내줬지만, 슈투트가르트를 2대 1로 꺾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예측을 불허하는 번개같은 슈팅. 흑표범을 연상시키는 빠른 돌파력.

카메룬의 에투가 첼시의 드로그바를 2표 차로 따돌리고 아프리카 축구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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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박지은, LPGA 부활샷 外 2건
    • 입력 2006-02-17 21:51:5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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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투어 개막전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박지은이 모처럼 컴퓨터 퍼팅을 선보이며 첫날 공동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은이 버디 퀸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11번의 버디 찬스에서 6개를 잡아냈습니다.퍼팅에 집중력을 보인 박지은은,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엮어내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미나도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선수 5명이 10위권 안에 들면서 코리언 파티를 예고했습니다. UEFA컵 32강 1차전. 미들즈브러 하셀바잉크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낚아챕니다. 후반 1분엔 보아탱이 빠른 측면 돌파로 수비를 뚫은 뒤, 파르나비의 추가골을 만들어줍니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종반 류보아에게 한 점을 내줬지만, 슈투트가르트를 2대 1로 꺾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예측을 불허하는 번개같은 슈팅. 흑표범을 연상시키는 빠른 돌파력. 카메룬의 에투가 첼시의 드로그바를 2표 차로 따돌리고 아프리카 축구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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