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이상민 활약에 공동 6위 도약

입력 2006.02.22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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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이상민의 막판 활약으로 선두 모비스를 물리치고 공동 6위로 도약했습니다.
KT&G 프로배구 소식을 묶어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윌리엄스를 막지 못해 4쿼터 초반까지 모비스에 끌려다녔던 KCC.

하지만, 이후 장기인 속공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바꿔놨습니다.
여섯점차로 뒤졌던 상황을 단숨에 뒤집고 오히려 여섯점 앞서갔습니다.
41초를 남기고 터진 이상민의 3점슛은 승리의 결정타가 됐습니다.
결국, KCC는 모비스를 77대 72로 물리치고 공동 6위로 도약했습니다.
KCC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모비스에 4승1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SK는 전자랜드를 105대 80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G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이겼고, KT&G는 GS칼텍스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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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KCC, 이상민 활약에 공동 6위 도약
    • 입력 2006-02-22 21:47: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이상민의 막판 활약으로 선두 모비스를 물리치고 공동 6위로 도약했습니다. KT&G 프로배구 소식을 묶어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윌리엄스를 막지 못해 4쿼터 초반까지 모비스에 끌려다녔던 KCC. 하지만, 이후 장기인 속공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바꿔놨습니다. 여섯점차로 뒤졌던 상황을 단숨에 뒤집고 오히려 여섯점 앞서갔습니다. 41초를 남기고 터진 이상민의 3점슛은 승리의 결정타가 됐습니다. 결국, KCC는 모비스를 77대 72로 물리치고 공동 6위로 도약했습니다. KCC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모비스에 4승1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SK는 전자랜드를 105대 80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G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이겼고, KT&G는 GS칼텍스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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