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키드-카터’ 콤비 빛났다 外

입력 2006.02.22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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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를 앞세운 뉴저지가 밀워키전 10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이슨 키드가 높게 띄워준 볼을 빈스 카터가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감각적인 노룩패스를 선보이며 통산 71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키드.

승리를 결정짓는 레이업을 비롯해 45점을 혼자 몰아넣은 카터.
두 선수의 활약으로 뉴저지는 지난 200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밀워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조별리그에서 에스튜디엔테가 무서운 뒷심을 선보였습니다.
페루의 스포팅 크리스탈에 3대 0으로 뒤져 폐색이 짙던 에스튜디엔테.

페널티킥으로 추격의 포문을 연 뒤 순도높은 골 결정력으로 두 골을 추가하며 3 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종료 30초전, 에스튜티엔테는 루게르씨오의 천금같은 골로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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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키드-카터’ 콤비 빛났다 外
    • 입력 2006-02-22 21:51: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를 앞세운 뉴저지가 밀워키전 10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이슨 키드가 높게 띄워준 볼을 빈스 카터가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감각적인 노룩패스를 선보이며 통산 71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키드. 승리를 결정짓는 레이업을 비롯해 45점을 혼자 몰아넣은 카터. 두 선수의 활약으로 뉴저지는 지난 200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밀워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 조별리그에서 에스튜디엔테가 무서운 뒷심을 선보였습니다. 페루의 스포팅 크리스탈에 3대 0으로 뒤져 폐색이 짙던 에스튜디엔테. 페널티킥으로 추격의 포문을 연 뒤 순도높은 골 결정력으로 두 골을 추가하며 3 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종료 30초전, 에스튜티엔테는 루게르씨오의 천금같은 골로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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