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삼바 카니발 ‘후끈’

입력 2006.02.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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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삼바 카니발이 현지시각으로 개막 사흘째를 맞아 스페셜팀이 거리 행진을 벌이면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권순범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 삼바 카니발 사흘째를 맞아 모습을 드러낸 스페셜팀의 거리 행진.

화려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할 정도로 저절로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무희들의 춤사위는 인간의 몸놀림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인터뷰> 알렉 산드라(시민) : "카니발에 처음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거리 행진 참석에는 나이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나이 든 분들의 정열도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어린 소녀들도 삼바 카니발의 떳떳한 주역입니다.

리우 시내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삼바 리듬은 정열과 환상의 나라, 브라질의 또 다른 힘입니다.

리우 시민, 아니 브라질 사람들에게 삼바 카니발은 인생 그 자체라고 합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권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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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삼바 카니발 ‘후끈’
    • 입력 2006-02-28 0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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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삼바 카니발이 현지시각으로 개막 사흘째를 맞아 스페셜팀이 거리 행진을 벌이면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권순범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 삼바 카니발 사흘째를 맞아 모습을 드러낸 스페셜팀의 거리 행진. 화려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할 정도로 저절로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무희들의 춤사위는 인간의 몸놀림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인터뷰> 알렉 산드라(시민) : "카니발에 처음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거리 행진 참석에는 나이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나이 든 분들의 정열도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어린 소녀들도 삼바 카니발의 떳떳한 주역입니다. 리우 시내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삼바 리듬은 정열과 환상의 나라, 브라질의 또 다른 힘입니다. 리우 시민, 아니 브라질 사람들에게 삼바 카니발은 인생 그 자체라고 합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권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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