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앞둔 프랑스.스위스, 전력은?

입력 2006.03.01 (22:2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껄끄러운 상대인 스위스와 프랑스의 실력은 지금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시죠.

두 팀 모두 내일 새벽에 유럽에서 평가전을 갖는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송전헌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특급 골잡이 프라이가 부상으로 빠진 스위스의 전력은 어느 수준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내일 새벽 스코틀랜드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지난달 27일 글래스고에 도착한 스위스는 프라이의 공백을 메우는 데 초첨을 맞춘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격수 스트렐러와 수비의 요한 쥬로등 유망주들을 불러 기존 선수들과 최상의 조합을 맞추는 것도 내일 경기의 목푭니다.

<인터뷰>야콥 쿤(스위스 대표팀 감독): "잉글랜드 아스널과 프랑스리그 등에서 실력이 검증된 훌륭한 선수를 뽑았다."

내일 경기는 우리 아드보카트호에게도 스위스전 필승공략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프랑스도 파리 생드니구장에서 동유럽의 복병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석달여만에 평가전을 갖습니다.

선수차출 문제로 잡음이 있긴했지만 프랑스는 박지성의 동료인 루이 사하 등을 합류시키는 등 신예들을 집중 점검합니다.

<인터뷰>도메네쉬(프랑스 대표팀 감독): "가볍게 볼 팀이 아닙니다.모든팀이 그렇듯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토고만 평가전을 하지 않을뿐 프랑스와 스위스 모두 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력점검에 총력을 쏟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가전 앞둔 프랑스.스위스, 전력은?
    • 입력 2006-03-01 21:30: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껄끄러운 상대인 스위스와 프랑스의 실력은 지금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시죠. 두 팀 모두 내일 새벽에 유럽에서 평가전을 갖는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송전헌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특급 골잡이 프라이가 부상으로 빠진 스위스의 전력은 어느 수준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내일 새벽 스코틀랜드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지난달 27일 글래스고에 도착한 스위스는 프라이의 공백을 메우는 데 초첨을 맞춘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격수 스트렐러와 수비의 요한 쥬로등 유망주들을 불러 기존 선수들과 최상의 조합을 맞추는 것도 내일 경기의 목푭니다. <인터뷰>야콥 쿤(스위스 대표팀 감독): "잉글랜드 아스널과 프랑스리그 등에서 실력이 검증된 훌륭한 선수를 뽑았다." 내일 경기는 우리 아드보카트호에게도 스위스전 필승공략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프랑스도 파리 생드니구장에서 동유럽의 복병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석달여만에 평가전을 갖습니다. 선수차출 문제로 잡음이 있긴했지만 프랑스는 박지성의 동료인 루이 사하 등을 합류시키는 등 신예들을 집중 점검합니다. <인터뷰>도메네쉬(프랑스 대표팀 감독): "가볍게 볼 팀이 아닙니다.모든팀이 그렇듯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토고만 평가전을 하지 않을뿐 프랑스와 스위스 모두 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력점검에 총력을 쏟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