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플레이트, 오심으로 승리 外 2건

입력 2006.03.09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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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의 챔피언스리그격인 리베르타도레스 컵축구대회에서 리버플레이트가 심판 오심 덕분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던 후반 23분, 리버플레이트 산타나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에 떨어집니다.

분명 득점이 아니지만 골로 인정돼 스코어는 3대 2가 됩니다.

심판 덕을 톡톡히 본 탓인지 리버플레이트는 이후 2골을 더 추가하며 4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클리블랜드와 토론토의 경기.

종료 5초 전,한점 차 뒤진 토론토가 페터슨의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열광적인 세리머니는 다소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

4초를 남기고 곧바로 반격에 나선 클리블랜드가 존스의 3점슛 버저비터로 대역전극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한점 차 뒤진 종료 10 여초 전.

샬럿의 마빈 일라이가 멋진 페이더웨이 슛을 선보인다는 것이 역전을 만드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연결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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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플레이트, 오심으로 승리 外 2건
    • 입력 2006-03-09 21:52:2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남미의 챔피언스리그격인 리베르타도레스 컵축구대회에서 리버플레이트가 심판 오심 덕분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뒤지던 후반 23분, 리버플레이트 산타나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에 떨어집니다. 분명 득점이 아니지만 골로 인정돼 스코어는 3대 2가 됩니다. 심판 덕을 톡톡히 본 탓인지 리버플레이트는 이후 2골을 더 추가하며 4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클리블랜드와 토론토의 경기. 종료 5초 전,한점 차 뒤진 토론토가 페터슨의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열광적인 세리머니는 다소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 4초를 남기고 곧바로 반격에 나선 클리블랜드가 존스의 3점슛 버저비터로 대역전극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한점 차 뒤진 종료 10 여초 전. 샬럿의 마빈 일라이가 멋진 페이더웨이 슛을 선보인다는 것이 역전을 만드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연결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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