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박람회 美 시장 교두보

입력 2006.03.13 (09:55) 수정 2006.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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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산품을 앞세운 우리 중소기업들의 작은 박람회가 지금 미국에서 성황리에 열리고있습니다.

중소기업제품들도 교포사회를 교두보로 미국시장에 바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정훈특파원이 우리 특산품 박람회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건강때문에 기능성이 최고입니다."

버섯,뽕잎,홍삼에다 한산모시까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판촉전이 한창입니다.

중소기업중에서도 더 작은 지방업체들이 로스엔젤레스에 보따리를 풀어놨습니다.

교민들은 물론 샘플을 졸라대는 미국인들의 눈초리가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이현주: "이 홍삼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네요, 그전엔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거든요"

경쟁력을 자랑하는 신발류에 각종 악세사리, 스쿠터 등 아이디어 신상품도 가세했습니다.

부쓰 구석구석에서 맺어지는 구매계약에 업체마다 입이 함박만큼이나 벌어집니다.

<인터뷰> 김길용(청풍인삼): "지금 돌아가자 마자 보내줘야됩니다."

<인터뷰> 배명렬(무역협회 충청지부장): "여기서성공해야 미국에서 성공할 수있다고 봅니다."

우선은 교민사회가 주된 소비처지만 미국시장이 최종 목표입니다.

<인터뷰> 신구현(l.a한인 상공회의소장): "미국인 입맛에 맞는 것도 안맞는 것도 있겠지만 교포사회를 교두보로 미국시장에 번지리라 확신합니다."

특산품박람회는 무엇보다 교민들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확실한 디딤돌이 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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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산품박람회 美 시장 교두보
    • 입력 2006-03-13 09:49:03
    • 수정2006-03-13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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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산품을 앞세운 우리 중소기업들의 작은 박람회가 지금 미국에서 성황리에 열리고있습니다. 중소기업제품들도 교포사회를 교두보로 미국시장에 바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정훈특파원이 우리 특산품 박람회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건강때문에 기능성이 최고입니다." 버섯,뽕잎,홍삼에다 한산모시까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판촉전이 한창입니다. 중소기업중에서도 더 작은 지방업체들이 로스엔젤레스에 보따리를 풀어놨습니다. 교민들은 물론 샘플을 졸라대는 미국인들의 눈초리가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이현주: "이 홍삼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네요, 그전엔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거든요" 경쟁력을 자랑하는 신발류에 각종 악세사리, 스쿠터 등 아이디어 신상품도 가세했습니다. 부쓰 구석구석에서 맺어지는 구매계약에 업체마다 입이 함박만큼이나 벌어집니다. <인터뷰> 김길용(청풍인삼): "지금 돌아가자 마자 보내줘야됩니다." <인터뷰> 배명렬(무역협회 충청지부장): "여기서성공해야 미국에서 성공할 수있다고 봅니다." 우선은 교민사회가 주된 소비처지만 미국시장이 최종 목표입니다. <인터뷰> 신구현(l.a한인 상공회의소장): "미국인 입맛에 맞는 것도 안맞는 것도 있겠지만 교포사회를 교두보로 미국시장에 번지리라 확신합니다." 특산품박람회는 무엇보다 교민들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확실한 디딤돌이 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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