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태영 특파원, 하마스 취재하려 했다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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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태영 특파원은 팔레스타인에서 집권세력으로 떠오른 하마스를 취재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당초 방송취재계획을 하송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용태영 특파원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자지구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치러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파타당을 누르고 집권당이 된 '하마스'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신상철(동행 카메라맨) : "하마스의 위상이 우리가 바라보는 테러리스트 위상이 아닌 정부 역할을 대신하는 모습 취재하러 왔습니다."

이를 위해 용 특파원 일행은 피랍되기 직전까지도 하마스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출범할 자치정부의 정책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등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팔레스타인 관계자들은 중동 평화에 깊은 관심을 보인 KBS 취재진을 호의적으로 대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철(동행 카메라맨) : "저희가 취재하려했던 하마스든 팔레스타인 정부 관계자든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해줬습니다."

용 특파원의 이번 취재물은 KBS의 주간 국제뉴스 프로그램인 '특파원 현장보고-세계를 가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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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태영 특파원, 하마스 취재하려 했다
    • 입력 2006-03-15 21:07: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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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태영 특파원은 팔레스타인에서 집권세력으로 떠오른 하마스를 취재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당초 방송취재계획을 하송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용태영 특파원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자지구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치러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파타당을 누르고 집권당이 된 '하마스'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신상철(동행 카메라맨) : "하마스의 위상이 우리가 바라보는 테러리스트 위상이 아닌 정부 역할을 대신하는 모습 취재하러 왔습니다." 이를 위해 용 특파원 일행은 피랍되기 직전까지도 하마스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출범할 자치정부의 정책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등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팔레스타인 관계자들은 중동 평화에 깊은 관심을 보인 KBS 취재진을 호의적으로 대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철(동행 카메라맨) : "저희가 취재하려했던 하마스든 팔레스타인 정부 관계자든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해줬습니다." 용 특파원의 이번 취재물은 KBS의 주간 국제뉴스 프로그램인 '특파원 현장보고-세계를 가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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