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여권 발급 대행 2~3곳 확대 外 4건

입력 2006.03.20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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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민원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개선하기위해 오는 5월중에 경기도권내에 여권발급 대행기관을 두 세곳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재심 첫 공판에서 지난 75년 사형이 집행된 고 우홍선씨의 부인 강순희 씨 등 유족들의 변호인 측은 "인혁당 재건위는 당시 중앙정보부가 만들어낸 조직으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은 모두 허위인 만큼 무죄가 선고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주 베트남 대사관에 혼인비자를 신청한 베트남 여성 532명 가운데 에이즈 보균자 2명을 포함한 질병 보유자로 확인된 69명에 대해 질병치료가 확인될 때까지 비자 발급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남 마산시 근해의 홍합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서울과 부산 인천 등의 어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홍합과 굴 등을 대상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문화재 관람 계획이 없는 등산객에게까지 관람료를 징수하는 것은 법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공원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분리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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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여권 발급 대행 2~3곳 확대 外 4건
    • 입력 2006-03-20 21:37:5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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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민원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개선하기위해 오는 5월중에 경기도권내에 여권발급 대행기관을 두 세곳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재심 첫 공판에서 지난 75년 사형이 집행된 고 우홍선씨의 부인 강순희 씨 등 유족들의 변호인 측은 "인혁당 재건위는 당시 중앙정보부가 만들어낸 조직으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은 모두 허위인 만큼 무죄가 선고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 사이 주 베트남 대사관에 혼인비자를 신청한 베트남 여성 532명 가운데 에이즈 보균자 2명을 포함한 질병 보유자로 확인된 69명에 대해 질병치료가 확인될 때까지 비자 발급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남 마산시 근해의 홍합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서울과 부산 인천 등의 어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홍합과 굴 등을 대상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문화재 관람 계획이 없는 등산객에게까지 관람료를 징수하는 것은 법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공원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분리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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