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순회특집]‘꽃 축제’ 한창

입력 2006.03.24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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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곳 특설 스튜디오 뒤로 유채꽃 장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제주 유채꽃잔치를 시작으로 다음달 왕벚꽃축제까지 제주는 지금 꽃향기로 가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기석 기자! 제주의 봄축제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제주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24회 유채꽃 잔치가 오늘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2만여평의 드넓은 유채밭에서 조금전 끝난 전야제에서는 축하 공연과 불꽃 놀이가 한시간 이상 펼쳐졌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유채꽃 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어서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은 20,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걷기대회와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며 사흘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유채꽃 잔치'에 이어 '왕벚꽃 축제'도 다음달 7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특히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 왕벚꽃이 남국의 정취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채꽃 잔치'와 '왕벚꽃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꽃으로 뒤덮인 제주도는 앞으로 보름동안 축제 열기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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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순회특집]‘꽃 축제’ 한창
    • 입력 2006-03-24 21:08:2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이곳 특설 스튜디오 뒤로 유채꽃 장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제주 유채꽃잔치를 시작으로 다음달 왕벚꽃축제까지 제주는 지금 꽃향기로 가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기석 기자! 제주의 봄축제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제주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24회 유채꽃 잔치가 오늘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2만여평의 드넓은 유채밭에서 조금전 끝난 전야제에서는 축하 공연과 불꽃 놀이가 한시간 이상 펼쳐졌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유채꽃 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어서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은 20,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걷기대회와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며 사흘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유채꽃 잔치'에 이어 '왕벚꽃 축제'도 다음달 7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특히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 왕벚꽃이 남국의 정취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채꽃 잔치'와 '왕벚꽃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꽃으로 뒤덮인 제주도는 앞으로 보름동안 축제 열기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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