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입력 2000.06.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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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흘 만에 재개된 삼성 디지털 프로축구 K리그에서 부산 아이콘스가 울산 현대를 물리치고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부산의 새내기 박민서가 팀을 8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새로 단장한 부산 구덕구장에서 새로운 각오로 울산현대와 대결한 부산 아이콘스.
박민서가 후반 8분 연패 탈출을 위해 애태우던 부산 진영에 값진 선물을 선사합니다.
김재용의 어시스트를 왼발 결승골로 연결해 지난 4월 5일부터 이어지던 긴 연패의 사슬을 끊은 것입니다.
시민구단 대전은 역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광양 경기에서 전남 김정현에게 선취골을 내준 대전은 후반 들어 신상우의 동점골과 공오균의 결승골로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성남 일화는 전반 14분 브라질 출신의 조이와 후반 33분 우성문의 왼발 강슛을 묶어 부천 SK를 2:1로 따돌렸습니다.
안양 LG는 전광민의 결승골로 포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이밖에 전북 현대는 익산 홈경기에서 김대식, 김도훈, 양현정의 연속 골로 수원삼성을 3:0으로 물리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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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패 탈출
    • 입력 2000-06-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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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흘 만에 재개된 삼성 디지털 프로축구 K리그에서 부산 아이콘스가 울산 현대를 물리치고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부산의 새내기 박민서가 팀을 8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새로 단장한 부산 구덕구장에서 새로운 각오로 울산현대와 대결한 부산 아이콘스. 박민서가 후반 8분 연패 탈출을 위해 애태우던 부산 진영에 값진 선물을 선사합니다. 김재용의 어시스트를 왼발 결승골로 연결해 지난 4월 5일부터 이어지던 긴 연패의 사슬을 끊은 것입니다. 시민구단 대전은 역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광양 경기에서 전남 김정현에게 선취골을 내준 대전은 후반 들어 신상우의 동점골과 공오균의 결승골로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성남 일화는 전반 14분 브라질 출신의 조이와 후반 33분 우성문의 왼발 강슛을 묶어 부천 SK를 2:1로 따돌렸습니다. 안양 LG는 전광민의 결승골로 포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이밖에 전북 현대는 익산 홈경기에서 김대식, 김도훈, 양현정의 연속 골로 수원삼성을 3:0으로 물리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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