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정규 시즌 자신 있다”
입력 2006.03.26 (21:3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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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튼 이승엽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에 그치며 14타수 1안타로 시범경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성적은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정규시즌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양지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카프의 시범 경기.
4번 타자 이승엽 선수가 등장할 때 마다 관중들은 '이승엽, 홈런'을 연호합니다.
하지만 6회말 직선 타구마저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오늘 성적은 4타수 무안타로 끝났습니다.
결국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4개 시범경기에 참가하는 동안 이승엽 선수는 14타수2안타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승엽 선수의 자신감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안타는 많이 안나왔지만 타구 방향이 좋았고, 몸 상태도 편안한 상태고 공은 잘 보이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하라 감독도 어제와 오늘 시범 경기에 나온 선수들이 정규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며, 이승엽 선수의 4번 타자 기용을 강하게 암시했습니다.
<인터뷰>하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 "어제 오늘 시범경기 선수진이 최선의 개막전 선수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언론들도 이 선수의 개막전 4번 타자 기용을 기정 사실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서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이 곳 도쿄돔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정규 시즌 첫 시합을 갖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튼 이승엽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에 그치며 14타수 1안타로 시범경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성적은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정규시즌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양지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카프의 시범 경기.
4번 타자 이승엽 선수가 등장할 때 마다 관중들은 '이승엽, 홈런'을 연호합니다.
하지만 6회말 직선 타구마저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오늘 성적은 4타수 무안타로 끝났습니다.
결국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4개 시범경기에 참가하는 동안 이승엽 선수는 14타수2안타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승엽 선수의 자신감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안타는 많이 안나왔지만 타구 방향이 좋았고, 몸 상태도 편안한 상태고 공은 잘 보이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하라 감독도 어제와 오늘 시범 경기에 나온 선수들이 정규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며, 이승엽 선수의 4번 타자 기용을 강하게 암시했습니다.
<인터뷰>하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 "어제 오늘 시범경기 선수진이 최선의 개막전 선수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언론들도 이 선수의 개막전 4번 타자 기용을 기정 사실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서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이 곳 도쿄돔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정규 시즌 첫 시합을 갖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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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정규 시즌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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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6 21:22: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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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튼 이승엽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에 그치며 14타수 1안타로 시범경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성적은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정규시즌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양지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카프의 시범 경기.
4번 타자 이승엽 선수가 등장할 때 마다 관중들은 '이승엽, 홈런'을 연호합니다.
하지만 6회말 직선 타구마저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오늘 성적은 4타수 무안타로 끝났습니다.
결국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4개 시범경기에 참가하는 동안 이승엽 선수는 14타수2안타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승엽 선수의 자신감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안타는 많이 안나왔지만 타구 방향이 좋았고, 몸 상태도 편안한 상태고 공은 잘 보이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하라 감독도 어제와 오늘 시범 경기에 나온 선수들이 정규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며, 이승엽 선수의 4번 타자 기용을 강하게 암시했습니다.
<인터뷰>하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 "어제 오늘 시범경기 선수진이 최선의 개막전 선수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언론들도 이 선수의 개막전 4번 타자 기용을 기정 사실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로서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이 곳 도쿄돔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정규 시즌 첫 시합을 갖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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