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역시 최고의 선수” 外 1건

입력 2006.03.29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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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스널이 앙리의 활약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꺾고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리는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 다웠습니다.
전반 40분, 앙리는 날카로운 패스로 파브레가스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후반엔 파브레가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직접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으로 쏠린 중심을 되돌려 골을 넣고야 마는 감각이 돋보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의 공격력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앙리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선두에 나서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앙리의 활약으로 2대 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2차전에서 한 골 차로 지더라도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네드베드의 결장이 뼈아팠던 유벤투스는 비에이라 등 무려 3명이 경고누적 등으로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는 돌풍의 팀 벤피카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디뉴와 에투, 라르손의 막강 공격진이 한 골도 뽑지 못해 2차전에서 이변의 불씨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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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 역시 최고의 선수” 外 1건
    • 입력 2006-03-29 21:51:2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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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스널이 앙리의 활약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꺾고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리는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 다웠습니다. 전반 40분, 앙리는 날카로운 패스로 파브레가스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후반엔 파브레가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직접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으로 쏠린 중심을 되돌려 골을 넣고야 마는 감각이 돋보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의 공격력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앙리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선두에 나서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앙리의 활약으로 2대 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2차전에서 한 골 차로 지더라도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네드베드의 결장이 뼈아팠던 유벤투스는 비에이라 등 무려 3명이 경고누적 등으로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는 돌풍의 팀 벤피카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디뉴와 에투, 라르손의 막강 공격진이 한 골도 뽑지 못해 2차전에서 이변의 불씨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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