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정용 생맥주 냉장고 시판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의 한 가전 제품 회사가 생맥주 전용 냉장고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이 냉장고는 시중에서 파는 일반 5리터짜리 생맥주 통을 냉장고 안에 넣고,이를 호스로 연결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손쉽게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업체측은 오는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남성들을 주로 겨냥했다며, 이제 집에서도 편안히 TV로 축구를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