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봄이 되면서 새옷 장만 하시려는 분들 많죠? 올해는 어떤 의상이 유행일까요?
올 봄.여름, 쉽고 간편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양영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항상 멋쟁이를 꿈꾸지만 막상 용기가 부족한 주부들이 모처럼 용기를 냈습니다.
봄처녀로 변신하기 위한 도전! 평소 입어보고 싶던 옷을 입고, 살짝 모델 흉내도 내봅니다.
<인터뷰> "색상이 산뜻한 오렌지색인데요, 마음까지 상쾌해지네요."
<인터뷰> "날아갈 것 같이 기분이 좋네요. 올 봄 멋쟁이가 되는 첫번째 비결!"
<인터뷰> 이광희(패션 디자이너): "올 봄에는 로맨틱한 블라우스를 입어보세요. 기존의 재킷이나 바지와 매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입을 땐, 자연의 색감을 고려하는 겁니다.
상의를 하늘색을 입었다면 하의는 땅색으로 갈색을 받쳐 입는 거죠.
지난해가 다소 인위적인 로맨틱함이었다면, 올해는 자연스런 로맨틱함.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언제나 같은류의 옷을 입는 남자들 그러나 조그만 투자만하면 새로운 멋쟁이로 거듭날수 잇습니다.
<인터뷰> 김영주(신사복 매니저): "집에 있는 옷에 와인 계열 또는 핑크색 타이로 액센트를 주면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허리가 잘록한 이른바 'S라인 정장'한벌정도 마련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의 경향을 종합해보면 올해는 굉장히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옷들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유행은 하루 평균 5-6만 명이 다녀간다는 동대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치마에 짧은 재킷이나 니트를 겹쳐입어서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여기에 에나멜 구두와 큼직한 가방을 어깨에 매면 올봄 외출 준비는 끝.
<인터뷰> 온미정(동대문 시장 상인): "큰 가방 들면 올해 멋쟁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날이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기분전환하고 싶은 요즘, 남녀 모두 큰돈들이지 않고 충분히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는 것이 올 봄 유행의 특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봄이 되면서 새옷 장만 하시려는 분들 많죠? 올해는 어떤 의상이 유행일까요?
올 봄.여름, 쉽고 간편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양영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항상 멋쟁이를 꿈꾸지만 막상 용기가 부족한 주부들이 모처럼 용기를 냈습니다.
봄처녀로 변신하기 위한 도전! 평소 입어보고 싶던 옷을 입고, 살짝 모델 흉내도 내봅니다.
<인터뷰> "색상이 산뜻한 오렌지색인데요, 마음까지 상쾌해지네요."
<인터뷰> "날아갈 것 같이 기분이 좋네요. 올 봄 멋쟁이가 되는 첫번째 비결!"
<인터뷰> 이광희(패션 디자이너): "올 봄에는 로맨틱한 블라우스를 입어보세요. 기존의 재킷이나 바지와 매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입을 땐, 자연의 색감을 고려하는 겁니다.
상의를 하늘색을 입었다면 하의는 땅색으로 갈색을 받쳐 입는 거죠.
지난해가 다소 인위적인 로맨틱함이었다면, 올해는 자연스런 로맨틱함.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언제나 같은류의 옷을 입는 남자들 그러나 조그만 투자만하면 새로운 멋쟁이로 거듭날수 잇습니다.
<인터뷰> 김영주(신사복 매니저): "집에 있는 옷에 와인 계열 또는 핑크색 타이로 액센트를 주면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허리가 잘록한 이른바 'S라인 정장'한벌정도 마련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의 경향을 종합해보면 올해는 굉장히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옷들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유행은 하루 평균 5-6만 명이 다녀간다는 동대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치마에 짧은 재킷이나 니트를 겹쳐입어서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여기에 에나멜 구두와 큼직한 가방을 어깨에 매면 올봄 외출 준비는 끝.
<인터뷰> 온미정(동대문 시장 상인): "큰 가방 들면 올해 멋쟁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날이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기분전환하고 싶은 요즘, 남녀 모두 큰돈들이지 않고 충분히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는 것이 올 봄 유행의 특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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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여름 이렇게 입으세요
-
- 입력 2006-04-05 20:21:19

<앵커 멘트>
봄이 되면서 새옷 장만 하시려는 분들 많죠? 올해는 어떤 의상이 유행일까요?
올 봄.여름, 쉽고 간편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양영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항상 멋쟁이를 꿈꾸지만 막상 용기가 부족한 주부들이 모처럼 용기를 냈습니다.
봄처녀로 변신하기 위한 도전! 평소 입어보고 싶던 옷을 입고, 살짝 모델 흉내도 내봅니다.
<인터뷰> "색상이 산뜻한 오렌지색인데요, 마음까지 상쾌해지네요."
<인터뷰> "날아갈 것 같이 기분이 좋네요. 올 봄 멋쟁이가 되는 첫번째 비결!"
<인터뷰> 이광희(패션 디자이너): "올 봄에는 로맨틱한 블라우스를 입어보세요. 기존의 재킷이나 바지와 매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입을 땐, 자연의 색감을 고려하는 겁니다.
상의를 하늘색을 입었다면 하의는 땅색으로 갈색을 받쳐 입는 거죠.
지난해가 다소 인위적인 로맨틱함이었다면, 올해는 자연스런 로맨틱함.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언제나 같은류의 옷을 입는 남자들 그러나 조그만 투자만하면 새로운 멋쟁이로 거듭날수 잇습니다.
<인터뷰> 김영주(신사복 매니저): "집에 있는 옷에 와인 계열 또는 핑크색 타이로 액센트를 주면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허리가 잘록한 이른바 'S라인 정장'한벌정도 마련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의 경향을 종합해보면 올해는 굉장히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옷들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유행은 하루 평균 5-6만 명이 다녀간다는 동대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치마에 짧은 재킷이나 니트를 겹쳐입어서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여기에 에나멜 구두와 큼직한 가방을 어깨에 매면 올봄 외출 준비는 끝.
<인터뷰> 온미정(동대문 시장 상인): "큰 가방 들면 올해 멋쟁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날이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기분전환하고 싶은 요즘, 남녀 모두 큰돈들이지 않고 충분히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는 것이 올 봄 유행의 특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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