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항마 부심
입력 2006.04.05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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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장후보로 외부인사 영입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소장 의원들의 수요 모임은 오늘 모임을 갖고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참여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녹취>이성권 (한나라당 수요모임 의원): "위기다.외부인사 오게해서 분위기 띄워야 한다."
대상으로는 변호사인 오세훈 전 의원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오 전 의원이 들어와 경선을 하면 다른 후보들의 경쟁력도 커질 수 있다고 소장 의원들은 주장합니다.
오 전 의원 본인도 경선을 수용하고 나올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의원들은 전합니다.
이미 뛰고 있는 당내 예비 후보들은 경선만 한다면 영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실효가 있겠느냐는 반응들입니다.
<녹취>맹형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한나라당은 한가하게 영입타령 당원이 불안"
<녹취>홍준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저는 영입반대하지 않고 적극적 영입해 경선을 치를 수 있으면 좋은 일이지요."
박근혜 대표,이재오 원내 대표 등 지도부는 경선을 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밝힐 뿐 영입에 가타부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의원 총회와 주말에 있을 초선 의원 연찬회에서 서울 시장 후보 영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장후보로 외부인사 영입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소장 의원들의 수요 모임은 오늘 모임을 갖고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참여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녹취>이성권 (한나라당 수요모임 의원): "위기다.외부인사 오게해서 분위기 띄워야 한다."
대상으로는 변호사인 오세훈 전 의원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오 전 의원이 들어와 경선을 하면 다른 후보들의 경쟁력도 커질 수 있다고 소장 의원들은 주장합니다.
오 전 의원 본인도 경선을 수용하고 나올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의원들은 전합니다.
이미 뛰고 있는 당내 예비 후보들은 경선만 한다면 영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실효가 있겠느냐는 반응들입니다.
<녹취>맹형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한나라당은 한가하게 영입타령 당원이 불안"
<녹취>홍준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저는 영입반대하지 않고 적극적 영입해 경선을 치를 수 있으면 좋은 일이지요."
박근혜 대표,이재오 원내 대표 등 지도부는 경선을 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밝힐 뿐 영입에 가타부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의원 총회와 주말에 있을 초선 의원 연찬회에서 서울 시장 후보 영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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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대항마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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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5 21:19: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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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는 서울시장후보로 외부인사 영입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소장 의원들의 수요 모임은 오늘 모임을 갖고 서울 시장 후보 경선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참여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녹취>이성권 (한나라당 수요모임 의원): "위기다.외부인사 오게해서 분위기 띄워야 한다."
대상으로는 변호사인 오세훈 전 의원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오 전 의원이 들어와 경선을 하면 다른 후보들의 경쟁력도 커질 수 있다고 소장 의원들은 주장합니다.
오 전 의원 본인도 경선을 수용하고 나올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의원들은 전합니다.
이미 뛰고 있는 당내 예비 후보들은 경선만 한다면 영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실효가 있겠느냐는 반응들입니다.
<녹취>맹형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한나라당은 한가하게 영입타령 당원이 불안"
<녹취>홍준표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저는 영입반대하지 않고 적극적 영입해 경선을 치를 수 있으면 좋은 일이지요."
박근혜 대표,이재오 원내 대표 등 지도부는 경선을 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밝힐 뿐 영입에 가타부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의원 총회와 주말에 있을 초선 의원 연찬회에서 서울 시장 후보 영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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