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D-3일, 풍성한 기록 잔치
입력 2006.04.05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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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범 25년째를 맞는 올 프로야구는 풍성한 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예상 달성 대기록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통산 193승을 올린 한화의 송진우는 7승을 보태면 프로 첫 2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매년 10승씩을 올려도 무려 20년이 걸리는 대기록으로, 선동열 감독도 현역시절 달성하지 못한 눈부신 기록입니다
돌아온 구대성도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
94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두 자리수 세이브를 따낸 구대성은 8시즌 연속 두 자리수세이브를 노리며 화려한 국내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한화): “일본 타자나 한국 타자나 비슷하니까 일본에서 하던식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자 부문에선 만세 타법의 양준혁이 무더기 기록 사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4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노리는 양준혁은 개인 최다 타점, 최다 타점 등에서 장종훈 등의 기록을 넘어설 태세입니다.
16년 연속 두 자리수 도루를 눈 앞에 둔 전준호와 투수로선 처음으로 700경기 출전을 앞둔 조웅천의 도전도 볼거립니다.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 기록 달성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부터 서서히 그 주인공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출범 25년째를 맞는 올 프로야구는 풍성한 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예상 달성 대기록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통산 193승을 올린 한화의 송진우는 7승을 보태면 프로 첫 2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매년 10승씩을 올려도 무려 20년이 걸리는 대기록으로, 선동열 감독도 현역시절 달성하지 못한 눈부신 기록입니다
돌아온 구대성도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
94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두 자리수 세이브를 따낸 구대성은 8시즌 연속 두 자리수세이브를 노리며 화려한 국내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한화): “일본 타자나 한국 타자나 비슷하니까 일본에서 하던식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자 부문에선 만세 타법의 양준혁이 무더기 기록 사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4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노리는 양준혁은 개인 최다 타점, 최다 타점 등에서 장종훈 등의 기록을 넘어설 태세입니다.
16년 연속 두 자리수 도루를 눈 앞에 둔 전준호와 투수로선 처음으로 700경기 출전을 앞둔 조웅천의 도전도 볼거립니다.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 기록 달성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부터 서서히 그 주인공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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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개막 D-3일, 풍성한 기록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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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5 21:48:5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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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5년째를 맞는 올 프로야구는 풍성한 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예상 달성 대기록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통산 193승을 올린 한화의 송진우는 7승을 보태면 프로 첫 2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매년 10승씩을 올려도 무려 20년이 걸리는 대기록으로, 선동열 감독도 현역시절 달성하지 못한 눈부신 기록입니다
돌아온 구대성도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
94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두 자리수 세이브를 따낸 구대성은 8시즌 연속 두 자리수세이브를 노리며 화려한 국내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대성 (한화): “일본 타자나 한국 타자나 비슷하니까 일본에서 하던식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자 부문에선 만세 타법의 양준혁이 무더기 기록 사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4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노리는 양준혁은 개인 최다 타점, 최다 타점 등에서 장종훈 등의 기록을 넘어설 태세입니다.
16년 연속 두 자리수 도루를 눈 앞에 둔 전준호와 투수로선 처음으로 700경기 출전을 앞둔 조웅천의 도전도 볼거립니다.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 기록 달성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부터 서서히 그 주인공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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