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아스널 4강 합류 外
입력 2006.04.06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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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유럽축구 챔피언스 리그 4강이 확정됐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합류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상대방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쉽게 푸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호나우디뉴의 슛은 포르투갈 벤피카의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균형은 전반 19분에 깨졌습니다.
상대수비의 공을 가로챈 에투의 패스를 호나우디뉴가 이번에는 골로 연결시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터진 에투의 쐐기골로 벤피카를 2대0을 누르고 1승1무로 통산 14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둬 다소 여유가 있었던 잉글랜드의 강호 아스널.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전술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득점 없이 비겨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델 피에로 등 주요 주전이 빠진 유벤투스는 트레제게와 이브라히모비치를 내세워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진 않았습니다.
이로써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18일과 26일 두 차례 있을 AC 밀란과 바르셀로나.
아스널과 비야 레알의 맞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막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유럽축구 챔피언스 리그 4강이 확정됐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합류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상대방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쉽게 푸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호나우디뉴의 슛은 포르투갈 벤피카의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균형은 전반 19분에 깨졌습니다.
상대수비의 공을 가로챈 에투의 패스를 호나우디뉴가 이번에는 골로 연결시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터진 에투의 쐐기골로 벤피카를 2대0을 누르고 1승1무로 통산 14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둬 다소 여유가 있었던 잉글랜드의 강호 아스널.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전술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득점 없이 비겨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델 피에로 등 주요 주전이 빠진 유벤투스는 트레제게와 이브라히모비치를 내세워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진 않았습니다.
이로써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18일과 26일 두 차례 있을 AC 밀란과 바르셀로나.
아스널과 비야 레알의 맞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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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아스널 4강 합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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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6 21:51:5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막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유럽축구 챔피언스 리그 4강이 확정됐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합류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상대방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쉽게 푸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호나우디뉴의 슛은 포르투갈 벤피카의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균형은 전반 19분에 깨졌습니다.
상대수비의 공을 가로챈 에투의 패스를 호나우디뉴가 이번에는 골로 연결시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터진 에투의 쐐기골로 벤피카를 2대0을 누르고 1승1무로 통산 14번째 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둬 다소 여유가 있었던 잉글랜드의 강호 아스널.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전술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득점 없이 비겨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델 피에로 등 주요 주전이 빠진 유벤투스는 트레제게와 이브라히모비치를 내세워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진 않았습니다.
이로써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18일과 26일 두 차례 있을 AC 밀란과 바르셀로나.
아스널과 비야 레알의 맞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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