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엔트리 다음 달 11일 발표

입력 2006.04.07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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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 나갈 영광의 태극전사가 한 달 뒤에 가려집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11일,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 월드컵 무대를 밟을 태극전사 23명은 누가 될까?

이제 한 달 뒤면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 결정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11일,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때까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는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부상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최종 명단은 5월 11일 결정될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탈락 위기에 놓인 차두리와 안정환, 설기현 등 유럽파 3인방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음주 유럽으로 건너가, 이들을 다시 한번 직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만큼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최종 결정을 할때는 2002년 월드컵 경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겠다."

운명의 5월 11일, 독일행 티켓을 잡기 위한 태극 전사들의 생존 경쟁도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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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최종 엔트리 다음 달 11일 발표
    • 입력 2006-04-07 21:11:4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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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 나갈 영광의 태극전사가 한 달 뒤에 가려집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11일,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 월드컵 무대를 밟을 태극전사 23명은 누가 될까? 이제 한 달 뒤면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 결정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11일,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때까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는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부상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최종 명단은 5월 11일 결정될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탈락 위기에 놓인 차두리와 안정환, 설기현 등 유럽파 3인방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음주 유럽으로 건너가, 이들을 다시 한번 직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만큼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최종 결정을 할때는 2002년 월드컵 경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겠다." 운명의 5월 11일, 독일행 티켓을 잡기 위한 태극 전사들의 생존 경쟁도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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