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봄 기운이 완연한 전남 영암에서는 화려한 왕벚꽃을 배경으로 2006 왕인 문화 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광진 기자, 네 1)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축제 분위기 어떻습니까 ?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영암군(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봄꽃의 대명사격인 왕벚꽃이 곱게 피어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핀 길은 길이가 무려 100리, 40킬로미터에 달해 영암 벚꽃은 규모와 화려함 면에서 비길데 없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의 벚꽃길은 남녘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과 어우러지면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백제시대 일본에 건너가 한자를 전파하고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 박사를 기념해 영암군에서는 왕인박사의 탄생지가 있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06 왕인 문화축제는 주제 행사인 '왕인 박사 일본가오'라는 퍼레이드와 함께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왕인 문화축제 10주년을 기념해 한-일 문화 교류를 다지기 위해 일본 정원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천연기념물인 사앵-수양 벚나무 헌수 기념식이 열리고 일본 공연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상설 행사로 영암 도기문화센터에서는 현대 미술가들의 전시 행사와 함께 다도와 도자기 체험 그리고 종이공예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 지난해와는 달리 벚꽃의 개화 시기와 축제 시기가 거의 일치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봄꽃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왕벚꽃이 활짝핀 왕인 역사 유적지에서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전남 영암에서는 화려한 왕벚꽃을 배경으로 2006 왕인 문화 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광진 기자, 네 1)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축제 분위기 어떻습니까 ?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영암군(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봄꽃의 대명사격인 왕벚꽃이 곱게 피어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핀 길은 길이가 무려 100리, 40킬로미터에 달해 영암 벚꽃은 규모와 화려함 면에서 비길데 없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의 벚꽃길은 남녘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과 어우러지면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백제시대 일본에 건너가 한자를 전파하고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 박사를 기념해 영암군에서는 왕인박사의 탄생지가 있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06 왕인 문화축제는 주제 행사인 '왕인 박사 일본가오'라는 퍼레이드와 함께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왕인 문화축제 10주년을 기념해 한-일 문화 교류를 다지기 위해 일본 정원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천연기념물인 사앵-수양 벚나무 헌수 기념식이 열리고 일본 공연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상설 행사로 영암 도기문화센터에서는 현대 미술가들의 전시 행사와 함께 다도와 도자기 체험 그리고 종이공예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 지난해와는 달리 벚꽃의 개화 시기와 축제 시기가 거의 일치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봄꽃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왕벚꽃이 활짝핀 왕인 역사 유적지에서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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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벚꽃 속 왕인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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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8 07:08:07
<앵커 멘트>
봄 기운이 완연한 전남 영암에서는 화려한 왕벚꽃을 배경으로 2006 왕인 문화 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광진 기자, 네 1)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축제 분위기 어떻습니까 ?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영암군(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봄꽃의 대명사격인 왕벚꽃이 곱게 피어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핀 길은 길이가 무려 100리, 40킬로미터에 달해 영암 벚꽃은 규모와 화려함 면에서 비길데 없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의 벚꽃길은 남녘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과 어우러지면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백제시대 일본에 건너가 한자를 전파하고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 박사를 기념해 영암군에서는 왕인박사의 탄생지가 있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06 왕인 문화축제는 주제 행사인 '왕인 박사 일본가오'라는 퍼레이드와 함께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왕인 문화축제 10주년을 기념해 한-일 문화 교류를 다지기 위해 일본 정원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천연기념물인 사앵-수양 벚나무 헌수 기념식이 열리고 일본 공연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상설 행사로 영암 도기문화센터에서는 현대 미술가들의 전시 행사와 함께 다도와 도자기 체험 그리고 종이공예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 지난해와는 달리 벚꽃의 개화 시기와 축제 시기가 거의 일치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봄꽃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왕벚꽃이 활짝핀 왕인 역사 유적지에서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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