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美위폐거론” , 靑 “왜곡”

입력 2006.04.11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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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위조지폐를 잘 만드는데, 미국에선 위폐를 만들면 감옥에 보낸다"

"북한에 애매한 신호를 보내선 안된다"며 위폐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했는데도, 우리 정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가 지난해 11월 불법 입수해서 보도한 문건으로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며, 특히 정상회담 논의내용을 왜곡보도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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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 “美위폐거론” , 靑 “왜곡”
    • 입력 2006-04-11 21:07: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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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위조지폐를 잘 만드는데, 미국에선 위폐를 만들면 감옥에 보낸다" "북한에 애매한 신호를 보내선 안된다"며 위폐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했는데도, 우리 정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가 지난해 11월 불법 입수해서 보도한 문건으로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며, 특히 정상회담 논의내용을 왜곡보도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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