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제보다 더 따뜻하고 포근

오늘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따뜻한 봄날씨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이번주엔 비소식이 잦은데요.

오늘 밤늦게 제주와 전남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내일 예상강우량은 5~20mm정도로 적겠지만, 오늘은 세차지수 40으로 세차는 내일 이후로 미루셔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11.8도, 춘천 9도, 대전 9.1도로 어제 아침에 비해 2~4도가량 낮아서 조금은 쌀쌀합니다.

남부지방도 어제 이 시각보다는 기온이 떨어져서 광주는 9.6, 대구 12.4, 부산은 11.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20, 인천과 춘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강릉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기온이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전주와 광주가 21, 대구와 창원이 20도로 어제보다 5도이상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오늘도 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