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7년 만에 결승행

입력 2006.04.13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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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KCC를 꺾고 7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47초를 남기고 동점 상황에서 최단신인 양동근이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냅니다.
바로 이 리바운드 하나가 클락의 역전골로 이어졌고,양동근은 8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78대 74, 7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모비스의 승리는 바로 양동근의 투혼넘친 플레이를 통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모비스) : “기분이 좋고 쉬면서 삼성전 대비해 챔프전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윌리엄스는 31득점에 어시스트 12개를 기록했고, 식스맨인 하상윤도 12득점을 기록하며 KCC의 헛점을 파고들었습니다.
KCC는 이상민이 오랫만에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마지막 순간 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 “수비가 바로 승리의 원동력이다”

모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삼성과 7전 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모비스와 삼성의 챔피언 결정전은 스피드와 높이의 맞대결로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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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모비스, 7년 만에 결승행
    • 입력 2006-04-13 21:46: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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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양동근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KCC를 꺾고 7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47초를 남기고 동점 상황에서 최단신인 양동근이 결정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냅니다. 바로 이 리바운드 하나가 클락의 역전골로 이어졌고,양동근은 8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78대 74, 7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모비스의 승리는 바로 양동근의 투혼넘친 플레이를 통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모비스) : “기분이 좋고 쉬면서 삼성전 대비해 챔프전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윌리엄스는 31득점에 어시스트 12개를 기록했고, 식스맨인 하상윤도 12득점을 기록하며 KCC의 헛점을 파고들었습니다. KCC는 이상민이 오랫만에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마지막 순간 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 “수비가 바로 승리의 원동력이다” 모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삼성과 7전 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모비스와 삼성의 챔피언 결정전은 스피드와 높이의 맞대결로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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