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덕룡, 박성범 의원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 조사를 벌입니다.
신속한 수사를 벌이겠다는 것이 검찰 입장입니다.
보도에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이 어제 수사 의뢰서만 제출한 만큼 자체 감찰 자료를 제출받고, 공천 헌금 제보를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미 관련자 6~7명을 출국금지한 상탭니다.
김덕룡, 박성범 두 의원의 부인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공천 후보 관계자들입니다.
검찰은 금품 제공자와 공천 관련자, 두 의원의 부인을 조사한 뒤 마지막으로 두 의원을 소환해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덕룡 의원은 부인이 4억 4천만 원을 받아 돌려주려 했으나 그러지 못해 현재 돈을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을 안 시점, 구청장 공천과 어떤 대가성이 있는지가 수사의 초점입니다.
박성범 의원은 케이크 상자에 든 21만 달러를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돈을 전달한 사람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먼저 상반된 주장의 진위부터 가리고 공천 대가성을 입증하는 차례로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김덕룡, 박성범 의원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 조사를 벌입니다.
신속한 수사를 벌이겠다는 것이 검찰 입장입니다.
보도에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이 어제 수사 의뢰서만 제출한 만큼 자체 감찰 자료를 제출받고, 공천 헌금 제보를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미 관련자 6~7명을 출국금지한 상탭니다.
김덕룡, 박성범 두 의원의 부인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공천 후보 관계자들입니다.
검찰은 금품 제공자와 공천 관련자, 두 의원의 부인을 조사한 뒤 마지막으로 두 의원을 소환해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덕룡 의원은 부인이 4억 4천만 원을 받아 돌려주려 했으나 그러지 못해 현재 돈을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을 안 시점, 구청장 공천과 어떤 대가성이 있는지가 수사의 초점입니다.
박성범 의원은 케이크 상자에 든 21만 달러를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돈을 전달한 사람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먼저 상반된 주장의 진위부터 가리고 공천 대가성을 입증하는 차례로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한나라당 관계자 소환 조사
-
- 입력 2006-04-14 07:01:27
<앵커 멘트>
김덕룡, 박성범 의원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 조사를 벌입니다.
신속한 수사를 벌이겠다는 것이 검찰 입장입니다.
보도에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이 어제 수사 의뢰서만 제출한 만큼 자체 감찰 자료를 제출받고, 공천 헌금 제보를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미 관련자 6~7명을 출국금지한 상탭니다.
김덕룡, 박성범 두 의원의 부인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공천 후보 관계자들입니다.
검찰은 금품 제공자와 공천 관련자, 두 의원의 부인을 조사한 뒤 마지막으로 두 의원을 소환해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덕룡 의원은 부인이 4억 4천만 원을 받아 돌려주려 했으나 그러지 못해 현재 돈을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을 안 시점, 구청장 공천과 어떤 대가성이 있는지가 수사의 초점입니다.
박성범 의원은 케이크 상자에 든 21만 달러를 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돈을 전달한 사람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먼저 상반된 주장의 진위부터 가리고 공천 대가성을 입증하는 차례로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5·31 지방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