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정부군-반군 치열한 전투 벌여

입력 2006.04.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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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차드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교전은 어제 수도인 은자메나 외곽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반군이 수도로 진입해 무장 헬기와 탱크를 동원한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한때 반군이 수도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은 곧 라디오를 통해 반군을 격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차드 정부측은 반군들이 이웃 나라 수단의 사주를 받은 용병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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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드 정부군-반군 치열한 전투 벌여
    • 입력 2006-04-14 0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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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차드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교전은 어제 수도인 은자메나 외곽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반군이 수도로 진입해 무장 헬기와 탱크를 동원한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한때 반군이 수도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은 곧 라디오를 통해 반군을 격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차드 정부측은 반군들이 이웃 나라 수단의 사주를 받은 용병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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