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역시 호나우디뉴..먼저 1승 外

입력 2006.04.19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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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호나우디뉴가 진가를 발휘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AC밀란을 꺽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라르디노의 슛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고 득점기계 셰브첸코의 헤딩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골 불운에 휘청거리던 AC밀란을 주저앉힌 것은 호나우디뉴의 개인기였습니다.

후반 12분, 현란한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벽에 균열을 만든 호나우디뉴는 지울리에게 자로 잰듯한 패스를 연결해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이끌었습니다.

적지에서 값진 1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눈덮인 산을 시원하게 가르는 스노모빌의 묘기 대행진이 이어집니다.

알래스카의 이 이벤트는 공중회전과 절벽 점프 그 자체로 평가되지 않고, 완성도 높은 비디오 영상에 의해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턴이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팀의 7대 4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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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역시 호나우디뉴..먼저 1승 外
    • 입력 2006-04-19 21:50: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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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호나우디뉴가 진가를 발휘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AC밀란을 꺽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라르디노의 슛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고 득점기계 셰브첸코의 헤딩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골 불운에 휘청거리던 AC밀란을 주저앉힌 것은 호나우디뉴의 개인기였습니다. 후반 12분, 현란한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벽에 균열을 만든 호나우디뉴는 지울리에게 자로 잰듯한 패스를 연결해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이끌었습니다. 적지에서 값진 1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눈덮인 산을 시원하게 가르는 스노모빌의 묘기 대행진이 이어집니다. 알래스카의 이 이벤트는 공중회전과 절벽 점프 그 자체로 평가되지 않고, 완성도 높은 비디오 영상에 의해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턴이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팀의 7대 4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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