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이 강혁의 석점포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양동근의 골밑 돌파와 빠른 공수 연결로 기세를 올린 모비스, 삼성은 강혁과 오예데지 콤비를 앞세워 모비스의 공세에 맞섰습니다.
양팀의 숨가뿐 공방은 만명이 넘는 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팽팽했던 힘의 균형이 깨진 것은 경기종료 53초전입니다.
모비스의 실책으로 전세를 뒤집은 삼성은 서장훈의 훅슛으로 3점 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88대85, 3연승의 삼성은 5년만의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고비때마다 터진 강혁의 석점포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 혁[서울 삼성 / 21득점 3점슛 3개] : “지고 있더라도 포기 안하고, 강한 팀은 마지막에 꼭 이길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항상 승리한 것 같다”
모비스는 4쿼터 중반 일곱점 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체력 저하에 따른 집중력 부족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이 강혁의 석점포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양동근의 골밑 돌파와 빠른 공수 연결로 기세를 올린 모비스, 삼성은 강혁과 오예데지 콤비를 앞세워 모비스의 공세에 맞섰습니다.
양팀의 숨가뿐 공방은 만명이 넘는 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팽팽했던 힘의 균형이 깨진 것은 경기종료 53초전입니다.
모비스의 실책으로 전세를 뒤집은 삼성은 서장훈의 훅슛으로 3점 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88대85, 3연승의 삼성은 5년만의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고비때마다 터진 강혁의 석점포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 혁[서울 삼성 / 21득점 3점슛 3개] : “지고 있더라도 포기 안하고, 강한 팀은 마지막에 꼭 이길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항상 승리한 것 같다”
모비스는 4쿼터 중반 일곱점 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체력 저하에 따른 집중력 부족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1승 남았다
-
- 입력 2006-04-23 21:19: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이 강혁의 석점포와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양동근의 골밑 돌파와 빠른 공수 연결로 기세를 올린 모비스, 삼성은 강혁과 오예데지 콤비를 앞세워 모비스의 공세에 맞섰습니다.
양팀의 숨가뿐 공방은 만명이 넘는 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팽팽했던 힘의 균형이 깨진 것은 경기종료 53초전입니다.
모비스의 실책으로 전세를 뒤집은 삼성은 서장훈의 훅슛으로 3점 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88대85, 3연승의 삼성은 5년만의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고비때마다 터진 강혁의 석점포는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 혁[서울 삼성 / 21득점 3점슛 3개] : “지고 있더라도 포기 안하고, 강한 팀은 마지막에 꼭 이길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항상 승리한 것 같다”
모비스는 4쿼터 중반 일곱점 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체력 저하에 따른 집중력 부족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