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K-1 정상을 향하여

입력 2006.04.25 (22:04) 수정 2006.04.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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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인 최용수 선수가 K-1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최용수는 복서시절의 근성을 바탕으로 K-1에서도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혼의 복서로 불리며 7번이나 세계 타이틀을 방어했던 최용수.

WBA 챔피언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K-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주먹으론 이미 세계를 제패했지만, 처음해보는 발차기는 아직까지 어색하기만 합니다.
현역에서 은퇴한뒤 3년간 운동을 쉬었기때문에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최용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현역시절이 100이라면 지금은 마이너스 100이다.몸만들기가 과제이다”

새로운 종목이지만 복싱 기술로는 K-1 선수중 단연 최고여서 발기술에 대한 적응력만 익힌다면 K-1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명규(에이전트) : “본인이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용수는 남아공 전지훈련을 통해,복서에서 K-1 전사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최용수 : “세계 챔프의 명성에 금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각의 링의 영광과 비정함을 모두 경험했던 최용수.

오는 6월 K-1 데뷔전을 치르며,사각의 링에 새로운 모습으로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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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수, K-1 정상을 향하여
    • 입력 2006-04-25 21:50:08
    • 수정2006-04-25 22:23:30
    뉴스 9
<앵커 멘트>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인 최용수 선수가 K-1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최용수는 복서시절의 근성을 바탕으로 K-1에서도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혼의 복서로 불리며 7번이나 세계 타이틀을 방어했던 최용수. WBA 챔피언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K-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주먹으론 이미 세계를 제패했지만, 처음해보는 발차기는 아직까지 어색하기만 합니다. 현역에서 은퇴한뒤 3년간 운동을 쉬었기때문에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최용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현역시절이 100이라면 지금은 마이너스 100이다.몸만들기가 과제이다” 새로운 종목이지만 복싱 기술로는 K-1 선수중 단연 최고여서 발기술에 대한 적응력만 익힌다면 K-1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명규(에이전트) : “본인이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용수는 남아공 전지훈련을 통해,복서에서 K-1 전사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최용수 : “세계 챔프의 명성에 금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각의 링의 영광과 비정함을 모두 경험했던 최용수. 오는 6월 K-1 데뷔전을 치르며,사각의 링에 새로운 모습으로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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