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전기 우승 확정
입력 2006.04.29 (21:5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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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포항이 대구와 비기면서 선두 성남의 전기리그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리그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포항의 의지는 대구의 벽 앞에서 좌절됐습니다.
전반 김윤식의 슛은 골대를 맞고 S-2)후반 따바레즈의 1대 1 찬스도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0대 0 무승부.
포항은 성남에 승점 7점차로 멀어졌고, 성남은 3경기를 남겨두고 여유롭게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제주엔 모처럼 골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제주는 전반 23분 김길식의 선제골로 앞서가더니, 후반 10분 다실바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그러나 3분 뒤 양상민에게 한 골을 내줬고, 종료 직전 다시 양상민에게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전남 감독) : "경기 내용은 좀 불만족스럽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전남은 극적인 동점골로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포항이 대구와 비기면서 선두 성남의 전기리그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리그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포항의 의지는 대구의 벽 앞에서 좌절됐습니다.
전반 김윤식의 슛은 골대를 맞고 S-2)후반 따바레즈의 1대 1 찬스도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0대 0 무승부.
포항은 성남에 승점 7점차로 멀어졌고, 성남은 3경기를 남겨두고 여유롭게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제주엔 모처럼 골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제주는 전반 23분 김길식의 선제골로 앞서가더니, 후반 10분 다실바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그러나 3분 뒤 양상민에게 한 골을 내줬고, 종료 직전 다시 양상민에게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전남 감독) : "경기 내용은 좀 불만족스럽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전남은 극적인 동점골로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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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성남, 전기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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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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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포항이 대구와 비기면서 선두 성남의 전기리그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리그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포항의 의지는 대구의 벽 앞에서 좌절됐습니다.
전반 김윤식의 슛은 골대를 맞고 S-2)후반 따바레즈의 1대 1 찬스도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0대 0 무승부.
포항은 성남에 승점 7점차로 멀어졌고, 성남은 3경기를 남겨두고 여유롭게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제주엔 모처럼 골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제주는 전반 23분 김길식의 선제골로 앞서가더니, 후반 10분 다실바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그러나 3분 뒤 양상민에게 한 골을 내줬고, 종료 직전 다시 양상민에게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허정무(전남 감독) : "경기 내용은 좀 불만족스럽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전남은 극적인 동점골로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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