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6.05.03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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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위한 행정 대집행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병력 투입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이르면 내일 새벽 강제 집행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군사 동맹을 강화하면서, 동북아 질서 개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와의 대립 구도 속에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0명에 가까운 탈북자들이 동남아에 있는 미국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미국으로 건너갈 것이라고 탈북 지원 단체가 밝혔습니다.

여행 수지 적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날과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황사의 중금속 농도가 평소보다 12배까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납과 카드뮴 등도 다량 검출됐습니다.

정부가 앞으로는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에만 건강 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약효가 떨어지는 상당수 의약품이 퇴출될 전망입니다.

군이 최근 후방 지역 경계병에게도 실탄을 휴대하도록 한 이후 총기 사망 사고가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술자리에서 여종업원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됐습니다.박 의원은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며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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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5-03 20:52: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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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위한 행정 대집행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병력 투입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이르면 내일 새벽 강제 집행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군사 동맹을 강화하면서, 동북아 질서 개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와의 대립 구도 속에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0명에 가까운 탈북자들이 동남아에 있는 미국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미국으로 건너갈 것이라고 탈북 지원 단체가 밝혔습니다. 여행 수지 적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날과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황사의 중금속 농도가 평소보다 12배까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납과 카드뮴 등도 다량 검출됐습니다. 정부가 앞으로는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에만 건강 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약효가 떨어지는 상당수 의약품이 퇴출될 전망입니다. 군이 최근 후방 지역 경계병에게도 실탄을 휴대하도록 한 이후 총기 사망 사고가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술자리에서 여종업원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됐습니다.박 의원은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며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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