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리그 우승 희망 이어가 外 2건

입력 2006.05.03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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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가 쾰른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넘보고 있는 함부르크와 1부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쾰른.

마다비키아의 낮께 깔린 크로스가 수비 자책골로 이어지며, 두 팀의 승부는 전반 3분 만에 갈렸습니다.
반면,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승점 3점이 다급한 쾰른의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외면합니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지만, 쾰른은 17위로 여전히 벼랑 끝에 몰려 있습니다.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정규리그 MVP 후보인 스티브 내쉬가 골밑을 휘젓고, 라자 벨과 숀 매리언은 3점포로 득점에 가세합니다.
여기에 디아우까지 25득점을 퍼부은 피닉스는 LA레이커스를 114대 97로 꺾고 2승3패를 기록했습니다.
웨이브가 현란한 드리블과 노룩 비하인드 패스를 보여준 마이애미는 시카고를 92대 78로 물리치고 3승 2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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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르크, 리그 우승 희망 이어가 外 2건
    • 입력 2006-05-03 21:52:1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가 쾰른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넘보고 있는 함부르크와 1부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쾰른. 마다비키아의 낮께 깔린 크로스가 수비 자책골로 이어지며, 두 팀의 승부는 전반 3분 만에 갈렸습니다. 반면,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승점 3점이 다급한 쾰른의 슈팅은, 번번이 골문을 외면합니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지만, 쾰른은 17위로 여전히 벼랑 끝에 몰려 있습니다.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정규리그 MVP 후보인 스티브 내쉬가 골밑을 휘젓고, 라자 벨과 숀 매리언은 3점포로 득점에 가세합니다. 여기에 디아우까지 25득점을 퍼부은 피닉스는 LA레이커스를 114대 97로 꺾고 2승3패를 기록했습니다. 웨이브가 현란한 드리블과 노룩 비하인드 패스를 보여준 마이애미는 시카고를 92대 78로 물리치고 3승 2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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