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통산 18번째 우승 外 2건

입력 2006.05.04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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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가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2위 발렌시아가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 바르셀로나.

에투가 환상적인 볼 트리핑으로 축포를 쏘아 올리면서 셀타 비고를 꺾고,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호그물에 기대있던 홈런왕 본즈가 날아오는 파울볼에 이마를 맞습니다.
그대로 쓰러진 본즈는 5분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후유증 때문인지 본즈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2승 2패로 맞선 플레이오프 5차전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종료 0.9초전, 르브론 제임스는 베이스라인을 파고드는 짜릿한 레이업 슛으로 동부지구 4강 진출의 전망을 밝혔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디트로이트는 밀워키에 압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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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통산 18번째 우승 外 2건
    • 입력 2006-05-04 21:52: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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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가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2위 발렌시아가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 바르셀로나. 에투가 환상적인 볼 트리핑으로 축포를 쏘아 올리면서 셀타 비고를 꺾고, 두 배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호그물에 기대있던 홈런왕 본즈가 날아오는 파울볼에 이마를 맞습니다. 그대로 쓰러진 본즈는 5분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후유증 때문인지 본즈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2승 2패로 맞선 플레이오프 5차전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종료 0.9초전, 르브론 제임스는 베이스라인을 파고드는 짜릿한 레이업 슛으로 동부지구 4강 진출의 전망을 밝혔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디트로이트는 밀워키에 압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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