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낮 최규하, 전두환 전직 대통령과 삼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방북성과를 설명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중인 노태우, 김영삼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금융시장의 자금난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총규모 10조원 정도로 해 펀드 매니저들이 2,3조원 규모의 채권투자펀드를 4, 5개 정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이와 함께 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90일짜리 CP, 즉 기업어음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