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앵커: 사이클링 히트야구에서 타자라면 한 번쯤 해 내보고 싶은 꿈의 기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커스의 마이클 랜싱이 사이클링히트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나라 밖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클 랜싱은 4회가 끝나기도 전에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랜싱은 회 1회 첫타석에서 전광판을 맞추는 3루타를 터뜨립니다.
랜싱은 이어 2회에 두점 홈런.
3회에는 2루타를 터뜨리며 대기록에 안타 하나 만을 남겨둡니다.
4회 네번째 타석.랜싱은 깨끗한 우전안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합니다. 랜싱의 활약 속에 콜로라도는 애리조나에 19:2로 크게 이겼습니다.
신세대 농구황제로 불리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그린팀 유니폼을 대신 가족을 선택했습니다.
LA레이커스의 코비는 미국 올림픽 농구 대표팀인 드림팀 합류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코비는 올 여름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서 올림픽에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피트 샘프란스가 19살 소년의 강스트로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샘프라스는 호주의 테니스 결승에서 호주의 휴이트에게 2:0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휴이트는 네번의 도전 끝에 샘프라스를 꺾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