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정상

입력 2000.06.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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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미 프로농구 LA레이커스와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인디애나를 꺾고 12
년 만에 NBA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 이성훈 기자 :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NBA 챔피언 결정전 6차전, 레지 밀러와 제이민 로즈를 앞
세운 인디애나가 LA의 림을 흔듭니다. 3쿼터까지 단 한 번도 앞서지 못한 LA레이커스,
그러나 승부처인 4쿼터 들어 LA의 희망 오닐과 코비가 반격을 시작합니다. 샤킬 오닐
41점, 코비 브라이언트 26점, 그림 같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116대111 극적인 역전 드
라마를 연출합니다. 오닐과 코비가 남긴 것은 챔피언. 12년 만에 울려퍼지는 승리의 찬가
였습니다.
⊙ 필 잭슨 / LA감독 :
LA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새천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샤킬 오닐 /41득점, 12리바운드 :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반드시 챔피언에 오르겠습니다.
⊙ 이성훈 기자 :
샤킬 오닐은 NBA 사상 세번째로 정규리그와 올스타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휩쓸며 새천년 최고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명장 필 잭슨 감독이 이끄는 LA는 공룡센터
오닐과 차세대 조던 코비를 앞세워 레이커스 왕조 건설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
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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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정상
    • 입력 2000-06-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미 프로농구 LA레이커스와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인디애나를 꺾고 12 년 만에 NBA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 이성훈 기자 :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NBA 챔피언 결정전 6차전, 레지 밀러와 제이민 로즈를 앞 세운 인디애나가 LA의 림을 흔듭니다. 3쿼터까지 단 한 번도 앞서지 못한 LA레이커스, 그러나 승부처인 4쿼터 들어 LA의 희망 오닐과 코비가 반격을 시작합니다. 샤킬 오닐 41점, 코비 브라이언트 26점, 그림 같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116대111 극적인 역전 드 라마를 연출합니다. 오닐과 코비가 남긴 것은 챔피언. 12년 만에 울려퍼지는 승리의 찬가 였습니다. ⊙ 필 잭슨 / LA감독 : LA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새천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샤킬 오닐 /41득점, 12리바운드 :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반드시 챔피언에 오르겠습니다. ⊙ 이성훈 기자 : 샤킬 오닐은 NBA 사상 세번째로 정규리그와 올스타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휩쓸며 새천년 최고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명장 필 잭슨 감독이 이끄는 LA는 공룡센터 오닐과 차세대 조던 코비를 앞세워 레이커스 왕조 건설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 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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