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 본격가동

입력 2000.06.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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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크 맥과이어가 시즌 26호 홈런을 가동하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홈런타자 마크 맥과이어.
맥과이어가 3년 연속 홈런왕을 향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맥과이어는 샌프란 시스코전에서 숀 에셋으로부터 시즌 26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베리 본즈가 침묵하는 동안 그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를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맥과이어는 또 개인 통산 548호 홈런고지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7위에 올랐습니다.
까만 캐디 가방을 메고 선글라스를 낀 타이거 우즈.
나흘 전 US오픈 챔피언에 오른 우즈가 캐디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아마추어대회에서 대학친구의 캐디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천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친구 제리 창은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캠펙 그랑프리대회 파5 7번홀에서 날린 실버 미첼의 세컨샷.
공이 홀컵을 향해 천천히 굴러갑니다.
마침내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샷이 완성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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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포 본격가동
    • 입력 2000-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크 맥과이어가 시즌 26호 홈런을 가동하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홈런타자 마크 맥과이어. 맥과이어가 3년 연속 홈런왕을 향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맥과이어는 샌프란 시스코전에서 숀 에셋으로부터 시즌 26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베리 본즈가 침묵하는 동안 그와 함께 홈런 공동선두를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맥과이어는 또 개인 통산 548호 홈런고지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7위에 올랐습니다. 까만 캐디 가방을 메고 선글라스를 낀 타이거 우즈. 나흘 전 US오픈 챔피언에 오른 우즈가 캐디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아마추어대회에서 대학친구의 캐디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천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친구 제리 창은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캠펙 그랑프리대회 파5 7번홀에서 날린 실버 미첼의 세컨샷. 공이 홀컵을 향해 천천히 굴러갑니다. 마침내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샷이 완성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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