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인터넷 할인

⊙앵커: 자동차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지금 인터넷을 클릭해 보십시오.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곽우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운전경력 3년의 박영훈 씨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보험료를 8% 할인해 주는 사이버공간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박영훈(인터넷보험 가입자): 일단 가격도 8, 9만원 정도 싸게 나오고 24시간 아무 때나 가입할 수 있고 확인해 볼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전화로 보험에 가입하는 텔레마케팅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험사들은 고객유치를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텔레마케팅 담당자: 보험에 들면 주유권이 나갑니다.
현금으로 받아도 되고 주유권으로 받아도 되고...
⊙기자: 이처럼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것은 설계사나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해 수수료나 사무실 지원비 같은 각종 경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경식(iRegent.com 마케팅 부장): 인터넷 자동차 보험이 8% 할인된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내용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상 그 보장 범위는 기존 상품들하고 똑같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20대 젊은 부부라면 부인 이름으로 차를 사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5%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대 운전자들의 경우 여성의 사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험료 할인폭이 남성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곽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