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부터 전국 시외전화번호가 16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같은 도내에서는 모두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게 되고 114를 이용할 때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는 경기도만 해도 지역번호가 모두 21개나 됩니다.
같은 도내라도 용인과 성남, 군포 모두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바로 내일부터는 같은 도내에서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144개이던 지역번호가 16개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경된 번호를 모르고 무심코 예전 번호를 눌렀다가는 엉뚱한 곳이 연결돼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뀐 번호를 모르고 경기도 용인 0335를 누르면 지역번호가 033인 강원도의 500번대로 시작되는 동해시로 잘못 연결됩니다.
이렇게 잘못 연결될 수 있는 전화는 88개 국번, 80여 만 회선이나 됩니다.
⊙신헌철(한국통신 국장): 새로운 지역번호를 바르게 알고 계셔야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기자: 내일부터는 114를 이용할 때도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문의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내일부터 이렇게 대도시를 빼고 지역번호가 모두 바뀌기 때문에 명함과 간판, 인터넷 사이트 등의 지역번호를 바꾸느라 인쇄소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같은 도내에서는 모두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게 되고 114를 이용할 때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는 경기도만 해도 지역번호가 모두 21개나 됩니다.
같은 도내라도 용인과 성남, 군포 모두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바로 내일부터는 같은 도내에서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144개이던 지역번호가 16개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경된 번호를 모르고 무심코 예전 번호를 눌렀다가는 엉뚱한 곳이 연결돼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뀐 번호를 모르고 경기도 용인 0335를 누르면 지역번호가 033인 강원도의 500번대로 시작되는 동해시로 잘못 연결됩니다.
이렇게 잘못 연결될 수 있는 전화는 88개 국번, 80여 만 회선이나 됩니다.
⊙신헌철(한국통신 국장): 새로운 지역번호를 바르게 알고 계셔야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기자: 내일부터는 114를 이용할 때도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문의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내일부터 이렇게 대도시를 빼고 지역번호가 모두 바뀌기 때문에 명함과 간판, 인터넷 사이트 등의 지역번호를 바꾸느라 인쇄소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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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지역번호 광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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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내일부터 전국 시외전화번호가 16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같은 도내에서는 모두 같은 지역번호를 사용하게 되고 114를 이용할 때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는 경기도만 해도 지역번호가 모두 21개나 됩니다.
같은 도내라도 용인과 성남, 군포 모두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바로 내일부터는 같은 도내에서는 지역번호를 따로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144개이던 지역번호가 16개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경된 번호를 모르고 무심코 예전 번호를 눌렀다가는 엉뚱한 곳이 연결돼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뀐 번호를 모르고 경기도 용인 0335를 누르면 지역번호가 033인 강원도의 500번대로 시작되는 동해시로 잘못 연결됩니다.
이렇게 잘못 연결될 수 있는 전화는 88개 국번, 80여 만 회선이나 됩니다.
⊙신헌철(한국통신 국장): 새로운 지역번호를 바르게 알고 계셔야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기자: 내일부터는 114를 이용할 때도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문의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내일부터 이렇게 대도시를 빼고 지역번호가 모두 바뀌기 때문에 명함과 간판, 인터넷 사이트 등의 지역번호를 바꾸느라 인쇄소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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