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 일고 있는 한국가요 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한주라는 한국 가요에 열광하는 중국 청소년들이 가르키는 중국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1만 8000석의 대형체육관을 가득 채운 중국의 10대 청소년들은 댄스그룹 NRG의 노래와 춤에 한껏 매료됐습니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등 우리말 플래카드 등을 흔들며 팬들은 온갖 환호와 갈채를 마음껏 보냈습니다.
공연 시작 3시간 전입니다만 공연장소인 이곳 수도체육관에는 이미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NRG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관객: NRG의 춤과 노래를 포함한 그들의 모든 것을 좋아해
요.
⊙관객: 잘 생기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잖아요.
⊙기자: 한국의 가요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하한주라는 말도 새로 생겼습니다.
⊙기자: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의 콘서트는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여성팬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개혁개방 전후 태어나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으면서 성장한 중국 젊은이들의 성향에 맞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대중가요는 단순한 외국 가요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신드롬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하한주라는 한국 가요에 열광하는 중국 청소년들이 가르키는 중국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1만 8000석의 대형체육관을 가득 채운 중국의 10대 청소년들은 댄스그룹 NRG의 노래와 춤에 한껏 매료됐습니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등 우리말 플래카드 등을 흔들며 팬들은 온갖 환호와 갈채를 마음껏 보냈습니다.
공연 시작 3시간 전입니다만 공연장소인 이곳 수도체육관에는 이미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NRG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관객: NRG의 춤과 노래를 포함한 그들의 모든 것을 좋아해
요.
⊙관객: 잘 생기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잖아요.
⊙기자: 한국의 가요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하한주라는 말도 새로 생겼습니다.
⊙기자: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의 콘서트는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여성팬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개혁개방 전후 태어나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으면서 성장한 중국 젊은이들의 성향에 맞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대중가요는 단순한 외국 가요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신드롬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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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가요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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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중국에서 일고 있는 한국가요 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한주라는 한국 가요에 열광하는 중국 청소년들이 가르키는 중국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1만 8000석의 대형체육관을 가득 채운 중국의 10대 청소년들은 댄스그룹 NRG의 노래와 춤에 한껏 매료됐습니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등 우리말 플래카드 등을 흔들며 팬들은 온갖 환호와 갈채를 마음껏 보냈습니다.
공연 시작 3시간 전입니다만 공연장소인 이곳 수도체육관에는 이미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NRG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관객: NRG의 춤과 노래를 포함한 그들의 모든 것을 좋아해
요.
⊙관객: 잘 생기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잖아요.
⊙기자: 한국의 가요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하한주라는 말도 새로 생겼습니다.
⊙기자: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의 콘서트는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여성팬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개혁개방 전후 태어나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으면서 성장한 중국 젊은이들의 성향에 맞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대중가요는 단순한 외국 가요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신드롬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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